고양이를 키우게 되어 중고로 싸게 구입한 캣타워는 매일 돌돌이로 제거를 해도 털이 너무 엉겨붙었어요ㅠㅠ
이사하면서 쓰던 캣타워를 버렸고, 돈을 조금 주더라도 오래 쓸 수 있는 원목 캣타워를 사야겠다 결심했어요.
여기저기 폭풍검색했는데 나비나무가 구성에 비해 가격대도 좋고 후기도 너무 좋아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!
저희집 거실이 작아서 캣타워가 큰 느낌이긴 한데, 고양이가 너무 좋아해서 가족 모두가 완전 만족합니다!!
일단 엄청 튼튼하고요! 제가 직장에 있을 때 도착해서 조립은 동생이 했어요.
주문할 당시에는 고양이가 마음에 들어할까? 불확실한 맘에 아이템을 섣불리 풀로 구매할 수가 없더라고요.
나중에 구성품 추가하려면 다시 해체하고 조립할 수 있어야한다고 동생한테 강조했는데, 설명서 없이도 다음에 할 수 있겠다고 했으니 조립도 쉬운 것 같아요ㅎㅎ
해먹에 고양이가 쓰던 담요를 깔아뒀더니 이제 낮에는 햇살을 즐기면서 해먹 밖으로는 나오질 않아요ㅠㅠ
아직 1월이 안지나갔지만 아마 올해 가장 잘 산 아이템 1위가 될 듯 합니다^_^ 강추해요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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